이번 주는 3차 서울 동시분양 청약접수와 인천 동시분양 모집공고 발표 외에도 경기, 대구 지역의 분양이 꾸준히 이어진다.12일 대림산업이 군포시 산본동에 지상 27층 규모의 타워형 아파트를 일반 분양한다. 월드건설도 대구 남구 이천동 교대역에서 월드메르디앙 28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13일에는 2차 인천동시분양 모집 공고가 발표된다. 당초 10개 단지에서 총 2,9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4·15총선과 주택 경기 침체를 이유로 상당수가 분양을 연기, 4개 사업장에서 565가구만 일반 분양한다. 공급 평형은 대다수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20∼30평형대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주상복합인 '위브 더 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연다. 분양권 전매가 한차례 가능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송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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