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인트호벤의 '코리언 듀오' 박지성과 이영표가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네덜란드 스포츠위크지는 박지성이 4일(한국시각) RKC 발바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좌우를 넘나들며 미드필더에서 상대 공격의 흐름을 차단하고 골을 터뜨린 점을 높이 평가, 이같이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영표도 이 경기에서 왼쪽 수비수로 나서 악착같은 수비를 선보였고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는등 돋보이는 플레이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헤이그=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