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아테네올림픽 예선에 출전할 남녀 배구대표팀 명단이 7일 확정됐다. 남자대표팀은 5월 22∼30일 일본 알제리 캐나다 프랑스 중국 호주 이란 등 7개국과 풀리그를 벌여 풀리그 1위와 아시아 1위에 각각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티켓 2장에 도전한다.여자대표팀(12명)에는 소집 거부 의사를 밝혀온 현대건설 베테랑 구민정 장소연 강혜미가 들어있으나 현재 구민정만 대표팀 합류의사를 밝혔다. 5월 8∼6일 예선전을 갖는 여자대표팀은 일본 태국 대만 이탈리아 러시아 나이지리아 푸에르토리코 등 7개국과 풀리그를 벌여 아시아 4개국 중 1위를 하거나, 리그 성적 3위안에 들어야 올림픽본선 티켓을 따낼 수 있다. /박진용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