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주)LG 경영 실적에 따른 상여금으로 최근 11만1,599주(시가 14억5,000여만원)의 자사주를 받았다고 (주)LG측이 5일 밝혔다.LG그룹은 3년 전부터 상장 계열사별로 임원들에게 경영실적에 따른 상여금을 자사주로 지급해 왔으며, 구 회장은 (주)LG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주)LG 주식을 받았다. (주)LG에서는 강유식 부회장이 7,557주(9,824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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