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국무조정실 산하에 '복권위원회'를 설치, 복권발행기관을 단일화하고 복권기금을 조성키로 했다.'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설치된 이 위원회는 한덕수(韓悳洙)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12명의 관련부처 차관급 정부위원과 강광하(姜光夏) 서울대교수 등 1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건설교통부나 과학기술부 등 10개 기관이 발행해온 49종의 각종 복권을 통합발행하고 복권수익금의 사용 용도를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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