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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키즈 특집/쁘레네 쁘레네 교육법-책임감·문제해결력 길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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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키즈 특집/쁘레네 쁘레네 교육법-책임감·문제해결력 길러줘

입력
2004.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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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레네(www.frenesc.com) 교육은 1920년대 프랑스 교사 쁘레네가 벌인 대안학교운동에서 시작했다. 프랑스와 독일의 교육 개혁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 전세계 교육 현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교육법이다. 한국에서는 2001년 10월부터 '매직가튼교육가족' 계열사인 (주)쁘레네가 동일한 교수법을 도입, '쁘레네 자연놀이학교'로 운영하고 있다.쁘레네 교육의 목표는 어린이가 어떤 문제에 직면 하더라도 스스로 상황을 분석하고 능력에 맞게 대응해 해결하며, 자신이 한 일에 철저히 책임지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혼자 힘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할 21세기의 우리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육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쁘레네 교육은 자율적인 책임, 동기유발, 교사와 학생간의 커뮤니케이션, 현장 경험, 그리고 좋은 인성을 쌓게 하는 '5대 교수법'을 강조한다.

속리산 길목에 위치한 폐교를 리노베이션해 개관한 쁘레네 자연놀이학교는 이러한 쁘레네 정신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밍한 교육기관이다.

맑은 공기와 녹음이 우거진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경험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크게 4가지로 구분된 프로그램은 자연탐구와 창의놀이, 마술 놀이로 구성된 자연물 프로젝트와 기구운동, 신체적성운동 중심의 체육활동, 민속·사물놀이 등으로 이루어진 전통체험, 그리고 동물 관찰과 모래놀이 등이 포함된 기타 활동으로 운영돼 자발성과 창의성을 길러준다.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4∼7세의 취학전 아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재료비 포함 1만5,000원이다. (043)29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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