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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키즈특집/ 심사평

입력
2004.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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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관련 산업을 천사같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여 '엔젤(ANGEL)산업'이라고 부른다. 현재 국내 엔젤 산업은 가히 황금기다. 자녀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강력한 소비 세력인 '듀크족'과 조기교육 바람을 타고 영.유아를 위한 각종 사업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이에 따라 업체들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걸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소비자 욕구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키즈마케팅은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일보사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품질로 유아산업에 새로운 장을 제시한 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04 BEST KIDS(베스트 키즈)'에 선정된 제품은 하나 같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보석처럼 빛난 '스타 상품'들이다.

시장 점유율이 현격하게 높아진 상품, 시장점유율은 낮더라도 뛰어난 아이디어나 디자인으로 기업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상품, 서비스 개시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는 상품, 해당 상품의 등장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상품 등의 순위로 점수를 매겨 선정했다.

분유, 서비스 부문에서는 대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했으며 또한 위생 및 안전 부문에서도 각종 기능성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매년 고도성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아용품 분야는 최근 소비의 고급화, 핵가족화라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부응하는 유망한 신산업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품질로 유아산업에 새로운 장을 제시한 기업들을 격려하고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제품 개발과 미래지향적 투자가 활성화하기를 바란다.

곽동성 중앙대 경영학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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