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4월 첫째 주에는 서울 3차 동시분양 공고가 발표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29일에는 우림건설이 충북 오창에서 25∼45평 총 1,120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30일은 서울 3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 공고가 발표된다. 17개 단지에서 총 6,629가구가 지어져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19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31일에는 경기 용인시 마평동에서 'LG 용인자이' 청약 접수가 시작되며 내달 2일에는 강남구 도곡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대우 푸르지오'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오는 3일에는 대구 남구 이천동에서 '월드메르디앙'(361가구)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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