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무용가 이경은(31), 이용인(31)씨가 최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솔로댄스 페스티벌에서 'Off Destiny'와 'Below Surface'로 각각 안무와 무용수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상금 3,500유로와 올 연말 독일 5개 도시 순회공연 기회를 부여 받았다. 한양대 출신인 이경은씨는 2002년 몽펠리에 무용축제 안무워크숍과 2003년 프랑스 르와요몽 재단 주최 세계 젊은 안무가 워크숍에 선발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용인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독일에서 활동중이다./오미환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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