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한국학연구소와 한국근현대사학회는 26일 오전 10시 대학 본부관에서 '해방 후 해외 환인의 귀환과 정착'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한인 포로감시원에 대한 B·C급 전범 처리와 문제점' '해방 후 만주 관동군 출신 한인의 귀환' 등이 발표된다.■ 한국외국어대 '21세기 중동이슬람 문명권 연구사업단'은 27일 대학 교수회관에서 '21세기 중동·이슬람 문명권 연구―아라비아반도 및 이란'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미국과 예멘, 쿠웨이트, 이란, 요르단 등의 중동 학자들이 참가해 발표·토론한다.
■ 한국괴테학회는 27일 오전 10시 이화여대 인문관에서 '괴테의 텍스트와 영상―진리와 가상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하우스·박물관 페트라 마이작 관장이 강연한다.
■ 한글학회는 27일 오전 10시 한글회관 강당에서 봄철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텔레비전 뉴스 언어의 특성' 등이 발표된다.
■ 민족통일학회는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안국동 천도교 대교당에서 월례 학술토론회를 연다. 김철 천도교 교령이 '동학으로 보는 민족주의와 민족통일'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은 29일 오후 2시 이 대학 인문대 교수연구관에서 정진홍 한림대 한림과학원 특임교수를 초빙해 '경험과 기억―왜 종교학인가'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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