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미 동부 표준시간으로 23일 오후(한국시간 24일 오전) 화성 탐사로봇의 탐사 결과로 얻어낸 '중대한 과학적 발견'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NASA는 1주일 전 쌍둥이 화성 탐사로봇 '오퍼튜니티'의 착륙지점이 과거 한때 물속 지형이었다고 밝혀 화성에 물이 존재했음을 처음으로 확인했었다. 천문학 전문 온라인 뉴스 매체인 '스페이스닷컴'(www.space.com)은 NASA가 23일 발표할 내용 역시 '오퍼튜니티'의 탐사와 연관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김승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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