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3일 "자금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 한투나 대투증권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투자증권 또는 대한투자증권 인수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주)한화는 이에 앞서 "한화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생명 지분(4.95%)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 한화증권이 한·대투증권 인수를 위한 자금확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이에 대해 한화증권 관계자는 "지분 매각의 본래 목적은 한·대투증권 인수 검토와는 별개로 한화증권의 재무구조를 건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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