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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괜찮아"/메츠전 공수 부진불구 감독 깊은 신뢰감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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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괜찮아"/메츠전 공수 부진불구 감독 깊은 신뢰감 표현

입력
2004.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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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사진)이 22일(한국시각)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메츠전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 2삼진 1실책을 기록했다.최희섭은 1회말 1사 만루에서 스콧 에릭슨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데 이어 제임스 볼드윈과 맞붙은 6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6삼진(16경기 출장)으로 팀내 삼진 1위에 올랐고 타율은 2할5푼6리(종전 2할7푼5리)로 떨어졌다. 특히 1―0으로 앞선 5회초 1사 1, 3루에서 토드 질의 파울 타구를 잡다가 떨어뜨려 질에게 동점 적시타를 제공하는 등 공수 모두 부진했다.

하지만 잭 맥키언 감독은 "삼진을 아무리 당해도 좋으니 마음껏 방망이를 휘두르라"며 아낌없는 신뢰를 보였고, 최희섭 역시 "어정쩡한 스윙으로 땅볼을 치는 것보다 내 스윙을 하는 게 낫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고찬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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