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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

입력
2004.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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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성제도 시행 이후 011· 017 중고폰의 가격이 급락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만원선에 팔리던 애니콜 X780, V300과 스카이 IM-5400 등 SK텔레콤용 인기 중고폰의 가격은 5만∼7만원 하락해 10만원대 중·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0만원대에 거래되던 X350, IM-5000 모델도 각각 5만원, 9만원대로 하락했다. 반면 KTF, LG텔레콤용 중고폰은 기존 시세가 유지되고 있다.

LG화학은 중국 현지법인인 LG다구와 LG용싱이 중국 2003년도 '백강기업(百强企業)'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백강기업'은 중국석유화공협회와 중국통계국이 2,000여 석유·화학기업 가운데 당해년도 기업실적 평가를 통해 선정한 100대 기업을 말한다.

LG다구와 LG용싱은 지난해 각각 2억600만달러와 2억8,700만달러의 매출 및 1,450만달러와 1,620만달러의 경상이익을 달성하는 등 가동 첫해부터 줄곧 흑자를 실현해왔다.

삼성에버랜드는 22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감차원에서 아파트에 대한 소형 열병합시스템 공급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에 따라 올해 아파트 20곳 이상에 열병합시스템을 공급키로 했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미국 커민스사와 업무체휴를 체결, 컨설팅, 설비투자, 애프터 서비스 등 업무지원 시스템을 확보했다"면서 "아파트 열병합시스템이 가동되면 주민들은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두산주류BG는 22일 술맛이 훨씬 부드러워진 리뉴얼 '피어스클럽18'(사진)을 출시했다. 두산관계자는 "기존 피어스클럽의 술맛이 너무 강하다는 지적에 따라 고급스러운 향을 살리면서 술맛을 부드럽게 하고, 용기도 위스키 본래의 색깔이 부각되도록 완전투명한 병으로 바꿨다" 고 말했다. 알콜도수(40도)와 출고가(500㎖ 2만9,480원)는 종전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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