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 전 서울대 교수는 24일 프랑스의 교육·문화훈장 중 최고등급인 코망데르 훈장을 받는다. 프랑스 교육·문화훈장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인 한국 AMOPA협회장인 정 전 교수는 프랑스어와 문화의 연구 및 전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이 훈장을 받는다. 정 전 교수는 한 단계 아래인 오피시에 훈장을 1989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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