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성장환(成章煥)옹이 19일 0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경북 상주 출신인 고인은 1940년 일본 대가조합에서 근무하던 중 유학생들과 만나 독립운동을 결의하고 43년 서울에서 활동을 도모하다 징역 1년 6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이 공로로 대통령표창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장남 백경(百慶)씨 등 1남 1녀. 빈소는 충남대병원, 발인 22일 오전8시30분,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 (042)25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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