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중에 인도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아 유 해피?"라는 말이다.
그래서 인도를 여행할 때 가장 먼저 배워야 할 문장이
"아즈 함 바후트 쿠스헤!"이다.
"오늘 난 무척 행복하다"라는 뜻인 이 문장은 주문처럼 어떤 힘을 가지고 있었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자꾸만 반복해서 말하니까, 정말로 행복해지는 것이었다.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 중에서 ―
★ 하루에 한 번씩은 자기 자신에게 "난 행복한가?" 라고 물으세요. 그리고 "난 참 행복한 사람이야"라고 주문을 외우세요.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어디서 찾을까 생각하지 않고, 지금 매순간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매주 토요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싣습니다. 오늘 아침편지는 김민철씨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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