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도원의 아침편지]"오늘도 난 무척 행복하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오늘도 난 무척 행복하다"

입력
2004.03.20 00:00
0 0

인도 여행 중에 인도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아 유 해피?"라는 말이다.

그래서 인도를 여행할 때 가장 먼저 배워야 할 문장이

"아즈 함 바후트 쿠스헤!"이다.

"오늘 난 무척 행복하다"라는 뜻인 이 문장은 주문처럼 어떤 힘을 가지고 있었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자꾸만 반복해서 말하니까, 정말로 행복해지는 것이었다.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 중에서 ―

★ 하루에 한 번씩은 자기 자신에게 "난 행복한가?" 라고 물으세요. 그리고 "난 참 행복한 사람이야"라고 주문을 외우세요.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어디서 찾을까 생각하지 않고, 지금 매순간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매주 토요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싣습니다. 오늘 아침편지는 김민철씨가 썼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