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노조가 조기 출근 운동을 벌이는 등 회사 경영 정상화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노조 관계자는 18일 "유동성 위기로 실추된 회사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전사적인 조기 경영정상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발적인 조기 출근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3월말까지 사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4월부터 1시간씩 일찍 출근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