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가수 휘트니 휴스턴(40)이 마약 복용의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 재활시설에 입원했다고 휴스턴의 홍보 담당자가 16일 밝혔다.홍보 담당자 낸시 셀처는 이날 성명에서 "휴스턴이 그 동안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해준 모두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휴스턴은 2002년 12월 미 abc 방송 '프라임타임'에 출연, 과거 마약 복용 사실을 인정하면서 기도를 통해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영섭기자 youn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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