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말 뉴욕증시는 연일 계속된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주요지수가 일제히 급반등세를 나타냈다.나스닥지수가 40.82 포인트(2.10%) 상승한 1,984.71로 마감됐고, 다우존스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각각 1.10%, 1.25% 올랐다.
그러나 전날까지 4일 연속 주요 지수가 동반 하락함에 따라 주간으로는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 반등은 스페인 테러 사태 등에 대한 우려감이 진정된 데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이 짙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장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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