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이구택 회장을 재선임하고 사외이사 비중확대와 집중투표제 도입 등의 지배구조 개선안을 담은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이사회는 기존 사내 7명, 사외 8명에서 사내 6명, 사외 9명으로 변경됐다. 포스코는 이날 주총에서 중간배당 20%를 포함해 액면가의 120%인 주당 6,00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재선임 및 신임 사내이사=이구택 회장, 강창오 사장, 류경렬 부사장(이상 재선임) 윤석만 부사장, 정준양 전무(이상 신임) 신임 사외이사=새뮤얼 슈발리에 전 뉴욕은행 부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전광우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제프리 존스 주한 미상공회의소 명예회장, 서윤석 이화여대 경영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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