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선 게이트'에 연루돼 미국으로 도피했다 미 수사당국에 체포돼 수감 중이던 최성규(사진)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이 다음주 17, 18일께 국내로 송환된다고 법무부가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최씨의 개인 비리 혐의는 물론, 국민의 정부 당시권력 핵심 인사의 해외도피 권유 등 최씨 비호 의혹 등에 대한 본격 재수사 준비에 착수했다.
/김용식기자 jawoh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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