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침체했던 아파트 분양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서울 2차 동시분양 접수가 8일 시작돼 10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용인에서는 죽전 e-편한세상 2, 3차가 동시에 분양을 한다. 10∼11일에는 LG가 애경백화점 주차장 터에 짓는 新구로자이 주상복합 아파트 접수가 시작돼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1일에는 우미건설이 평택시 장당지구와 송화지구에 분양을 시작한다.12일에는 올 상반기 최고 관심지역의 하나인 용산시티파크 주상복합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시행하는 주상복합으로 알짜배기 지역이어서 열기가 대단할 전망이다. 이날 서울 문래동 신일아르디세, 천안 한화꿈에그린, 파주 문산읍 신원아침도시 등도 모델하우스를 연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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