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서울 2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에서 일부 단지에 미달 사태가 나왔다.금융결제원은 5일 서울지역 2차 동시분양 일반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628가구 모집에 2,233명이 신청해 평균 3.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총 9개 단지 중 사당동 갑을명가, 장안동 현대홈타운2차, 역삼동 아이파크 등 3개 단지만 청약이 마감됐고, 나머지 6개 단지에서 167가구가 미달됐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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