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해 900선에 육박했다. 뉴욕과 일본 증시의 상승 소식에 수출증가, 반도체 D램 공급 부족 전망 등이 호재로 작용한 데다 외국인이 5,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순매수 행진을 펼쳐 힘차게 올랐다. 거래대금은 2조2,880억원. 삼성전자가 1.65% 올라 55만원선을 회복하고 철강 석유화학 등 대형주 대부분이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지수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하며 430선을 회복했다. 모처럼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매수의 강도가 약해 거래소에 비해 상승탄력은 둔한 편이었다. 기관은 8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비금속과 운송업종의 강세가 돋보였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도 지난주말에 비해 0.35% 오르며 1,000선을 회복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