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 증시의 동반 강세 및 국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이틀 연속 급등하면서 종합주가지수 900선에 육박했다.2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시종 강세를 보인 끝에 전날 보다 15.79 포인트(1.78%) 속등한 899.21로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2002년4월24일 종가인 915.69 이래 2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도 전날 보다 1.96 포인트(0.45%) 올라 430.6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올 들어 두 번째 규모인 5,800억원의 대량 순매수 행진을 재개했다.
/장인철기자 ic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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