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히스 슬로컴(30·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슬로컴은 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골프장(파72·7,10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투산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는 1988년 데이비드 프로스트가 세운 대회 최저타 기록과 타이다.
/조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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