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표주박]"장난삼아…" 나이트클럽 최루탄 폭발 범인은 전경출신 20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표주박]"장난삼아…" 나이트클럽 최루탄 폭발 범인은 전경출신 20대

입력
2004.02.26 00:00
0 0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H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최루탄 폭발사고의 범인은 최근 전역한 전경 출신으로 밝혀졌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5일 남모(25)씨와 이모(25)씨 등 모 전경부대 전역자 모임 회원 5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행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남씨 등은 지난 8일 오전 4시께 서대문구 대현동 H나이트클럽에서 이씨가 가져온 KM25-3 최루탄을 터뜨려 손님 100여명이 놀라 모두 대피하게 하는 등 나이트클럽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최루탄은 전북 전주시 모 전경 부대에서 근무하던 이씨가 지난해 3월 전역 직전 훔쳐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범행 당일 전역자 모임에 들고 나왔다가 남씨가 장난삼아 터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신재연기자 poet333@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