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조정폭이 커지며 지수가 860선대로 밀렸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나스닥지수가 연초 수준까지 밀렸고, 외국인도 이틀째 순매도에 나서며 장세를 냉각시켰다. 기관이 950억원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거래대금은 2조5,600억원선을 기록했다. 보험 전기가스 음식료 등이 소폭 올랐고,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소폭 오른 지 하루 만에 크게 떨어져 430선까지 내려앉았다. 외국인이 13일 연속 순매수했으나 기관의 매도세가 집중돼 하락폭이 커졌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3.33%나 떨어졌고 통신서비스, 디지털콘텐츠 등 IT 관련 업종의 하락폭이 컸다. 종이·목재업종은 선거 특수 기대감에 4.11% 급등했다. 웹젠은 6.29%가 하락, 7일 연속 떨어졌고 플레너스는 10.86%나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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