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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통신

입력
2004.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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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호 평택시 구간도 낚시금지남양호 화성시 구간이 1월 1일부터 장안대교 일대를 제외하고 전면 낚시 금지 구역으로 묶인 가운데, 평택시에서도 남양호 평택시 구역의 낚시금지를 검토하고 나섰다. 평택시에서는 남양호 수질 개선과 환경 보전을 위하여 화성시의 낚시금지 시행에 발맞춰 낚시금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낚시관련 여론을 수렴한 뒤 이르면 10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화성시와 평택시 지역의 낚시점은 수질개선의 명분보다는 낚시금지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의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고 낚시금지에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낚시채널 FTV 개국 2주년

한국낚시채널 FTV가 3월 5일로 개국 2주년을 맞는다. 전국 800여만 가구에 방송되고 있는 FTV는 개국 2주년 기념특집으로 '낚시와 지역경제' '낚시 시대' 등 기획프로그램을 방송한다. 24시간 낚시전문 방송 FTV는 '월척특급' '바다낚시대장정' '낚시서바이벌' '바다낚시 하이테크' '주말 추천낚시' '섬낚시 기행' '월드피싱' 등 민물, 바다, 루어, 해외낚시 분야의 다양한 낚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가입문의 (02)814-3856, www.kfish.co.kr

장흥 장자원낚시터 물낚시터 개장

올 겨울 휴장했던 장흥 장자원낚시터는 3월 1일 물낚시터로 개장한다. 붕어 잉어 향어가 주종인 캐치앤릴리즈 낚시터로 입어료는 1만5,000원이다. 일출이후 자정까지 운영되며, 특히 직장인의 경우 퇴근길에 손맛을 볼 수 있도록 낚싯대 등 채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대부분의 유료낚시터가 3월 첫주에 개장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최근 잡는 낚시에서 즐기는 낚시로 패턴이 바뀌면서 수도권에는 20여 곳에서 캐치앤릴리즈 방식의 손맛낚시터로 변경운영되고 있다. (031)855-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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