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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4.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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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뉴욕증시 하락, 외국인 순매도 전환 등에 따라 한 때 10포인트 이상 하락했으나 개인 중심의 반발 매수세가 일어 장세 반전을 이뤘다. 거래대금은 관망세를 반영해 2조원을 살짝 넘었다. 유통 건설 통신업 등이 올랐고, 은행 전기가스 보험업이 내렸다. 등락이 엇갈린 대형주 중에는 하이닉스가 8% 가까이 올랐다.

코스닥지수

3일만에 올랐으나 오름폭은 0.58포인트(0.13%)로 매우 작았다. 강한 반등을 이끌어낼 뚜렷한 모멘텀이 없었지만 외국인의 12일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가까스로 지수의 3일 연속 하락을 막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억원과 1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지식발전소 네오위즈 파라다이스 KTF 등이 오른 반면 웹젠 플레너스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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