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황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기청정기·마스크 등 황사 관련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전국 이마트매장에서는 이달 들어 공기청정기 매출이 지난달에 비해 10% 늘었으며, 마스크도 지난주에 800개가 팔려 전주보다 두배 가량 증가했다. 롯데마트에서는 지난주 공기청정기·마스크 판매가 전주 대비 각각 67.7%, 62.6% 늘었으며, 구강청정제, 바디샤워 제품 매출도 증가했다. LG이숍에서도 하루 3,000만∼5,000만원어치씩 팔리고 있다.
/신기해기자 shin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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