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발생한 이란 네이샤부르시의 열차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19일 현재 32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현지 관리들은 460여명의 부상자 중에 중상자가 많고, 무너진 건물 더미 밑에서도 계속 시신이 발굴되고 있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에서는 최대 500명의 숨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란 정부는 이날 추가 폭발 사고를 우려, 주민을 인근 지역으로 소개했다.
/네이샤부르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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