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북핵 문제에 두드러진 진전이 있어야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신용등급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권태신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은 15일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을 좋게 보고 있으며 LG카드 문제 등 현안을 극복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북핵 문제에 두드러진 진전이 있어야 등급 상향조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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