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상장계열사 시가총액이 거래소 전체 시가총액의 30%에 육박한 것으로 8일 집계됐다.이날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6일 현재 14개 삼성그룹 상장계열사의 시가총액은 총 112조988억원으로 거래소 전체 시가총액 375조7,453억원의 29.83%를 차지했다.
이는 연초(1월2일)의 95조9,250억원보다 16조1,738억원이 늘어난 것이며, 비중 역시 26.65%에서 3.18% 포인트나 높아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단일 그룹의 비중이 30%에 이른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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