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동대문 여자 의류상 온몸 흉기 찔려 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동대문 여자 의류상 온몸 흉기 찔려 사망

입력
2004.02.07 00:00
0 0

6일 오후 7시13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J식당에서 전미선(25·여)씨가 온몸을 흉기로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음식점 주인 김모(4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김씨는 "20대 여성이 복부를 움켜쥔 채 피를 흘리며 뛰어들어와 '살려 달라'고 소리친 뒤 쓰러졌다"며 "곧바로 119구급대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때는 전씨가 이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전씨는 동대문 일대 패션몰에서 의류판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전씨가 등에 멘 가망에서 지갑과 현금 등이 그대로 남아 있고 흉기에 찔린 부위가 가슴과 복부등 급소인 점에 미뤄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황재락기자 finde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