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2일 국제금융 전문잡지인 'IFR 아시아(International Financing Review Asia)'가 뽑는 '2003년 최우수 채권분야 금융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IFR는 LG증권이 지난해 투신 수탁고의 급격한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발행시장에서 총125건(5조7,000억원)에 이르는 채권을 발행·인수해 발행시장 점유율이 14.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IFR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홍콩에서 발행되고 있는 은행·증권 관련 파이낸싱 전문 잡지로, 해마다 주식과 채권 부문에서 국가별로 가장 뛰어난 실적을 보인 금융회사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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