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은 지난달 30일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35회 한국기자상 취재부문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사회1부 이태규(사진) 기자의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 술집·호텔서 향응 받아 파문'을 선정했다. 한국기자상은 기자협회가 1년간 선정한 '이달의 기자상' 수상 기사와 추가 응모기사 가운데 우수작을 심사해 뽑는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취재=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 술집·호텔서 향응 받아 파문(한국일보 이태규) 中서 체포된 탈북 국군포로 부부 대사관 안일 대응 북송될 듯, 방관 이틀 만에 투먼 수용소로 압송(문화일보 홍순도) 기획= 해파리 침공(PSB 진재운·하호영) 지역취재= 대구지하철 참사 생생히 기록한 CCTV 화면 단독보도(YTN 조영권·여승구) 지역기획= 벼랑 끝 농어촌, 위기를 기회로(전남일보 김선욱) 보도특집―적조, 황토가 대안인가(울산MBC 박치현·정석훈) 전문보도=카지노에 빠진 국회의원(동아일보 전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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