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라크 파병 전투병 2,000명 넘을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라크 파병 전투병 2,000명 넘을듯

입력
2004.01.30 00:00
0 0

이라크 키르쿠크에서 임무를 수행할 3,700명 이내의 한국사단(이라크 평화재건사단)에 포함된 전투병은 2,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전투병이 2,000명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돼왔다.국방부는 29일 한국사단 예하에 2개 민사여단을 편성하고, 1개 민사여단 예하에는 ▦450명의 특전사 병력으로 이뤄진 2개 재건지원대대 ▦250여명의 특공부대원으로 구성된 경비대대 ▦100명의 기계화 보병으로 구성된 장갑중대를 두는 방안을 잠정 확정했다. 1개 여단은 본부(사령부) 인원을 포함해 1,000여명으로 구성되는데 대부분 특전사 특공부대 기계화보병 등 전투병 성격의 부대로 편성된다.

여기에 사단 사령부 경비를 전담하는 해병대 경비중대(100명)를 포함하면 전투부대는 2,000명을 넘게 되며, 사단사령부와 직할대에 포함될 보병 등을 합하면 그 수는 훨씬 더 늘게 된다.

김정호 기자 azur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