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지난해 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 최고 8.91P%올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지난해 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 최고 8.91P%올라

입력
2004.01.28 00:00
0 0

카드사들이 지난해 경영난을 이유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최고 8.91%포인트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해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최고 8.91%포인트 올려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현대카드의 수수료율은 2002년 말 연 12∼22.8%였으나 지난해 말(취급수수료 포함)에는 연 17.91∼31.71%로 인상됐다.

현금서비스를 100만원 받았을 경우 최고 31만7,100원을 수수료로 내는 셈이다. 현대카드는 또 할부 수수료율과 카드론 이자율도 각각 최고 4.5%포인트, 6%포인트 인상했다.

우리카드와 외환카드도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각각 최고 8.7%포인트, 8.5%포인트 올렸으며 LG카드는 7.9%포인트 인상했다. 이밖에 신한카드(7.72%포인트), 비씨카드(7.22%포인트), 삼성카드(7.06%포인트) 등도 수수료율을 7%포인트 이상 올렸다. 이에 비해 롯데카드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3.28%포인트 올리는데 그쳤다.

/김관명기자 kimkwm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