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는 매일 아침 4시경에 일어나가장 빠른 말을 타고 달리는 것이 일상의 시작이었다.
그는 항상 똑 같은 곳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왕복 40리(약 16㎞)를 말을 타고 달리면서,
가는 길에는 전략을 짜고 돌아오는 길에는 결단을 내렸다.
어지러운 전란 속에서도 늘 날카로운 예지와 결단을 보이면서
결국 패권을 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아침의 사색 덕분이었다.
이 말 위에서의 시간이야말로 노부나가를 가장 노부나가답게
만든 시간이었다. ― 사이쇼 히로시의 '아침형 인간' 중에서 ―
★ 말을 타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대신 아침 달리기를 하거나 등산을 하면 됩니다. 그것마저 어렵다면 아침 산책을 시작해 보세요. 아침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그날 하루도 온전히 내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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