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0·29 부동산대책후 시세등락 희비 강남권 "급락" 강북 "상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0·29 부동산대책후 시세등락 희비 강남권 "급락" 강북 "상승"

입력
2004.01.26 00:00
0 0

'10·29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급락한 반면 강북지역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2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16일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값을 지난해 10월24일 시세와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4개구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는 10·29대책 전(1,796만원)에 비해 60만원 떨어진 평당 1,736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평균 1.26%의 하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강동구가 4.75%나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송파구(-4.52%), 강남구(-2.81%), 서초구(-1.67%) 등도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반면 은평구는 1.60%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성북구(1.42%), 성동구(1.38%) 등 일부 강북지역은 뉴 타운 지정 등의 호재에 힘입어 1%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전세시장에서는 서울지역이 평균 0.79%의 하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강남구만 2.19% 올라 '나홀로 강세'를 유지했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