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로 인해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지난 주 매매 시장은 서울 -0.05%, 신도시 -0.02%, 수도권 -0.04%, 6대 광역시 -0.06% 등의 주간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수요부족으로 인해 소강상태가 지속됐으며 서울 지역만 하락세가 둔화됐다. 신도시지역은 일산(0.13%), 중동(0.02%), 분당(-0.02%), 산본(-0.08%) 등의 순으로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전세시장은 서울, 수도권 모두 전반적인 하락세를 유지한 가운데 일부 지역만 방학 이사철을 맞아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0.02%, 신도시 -0.05%, 수도권 -0.14%, 6대 -0.07%의 주간변동률을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방학에 이사철 수요가 급증하는 강남구의 경우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부터 꾸준한 전셋값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도시지역 전셋값의 경우 분당(0.04%)은 상승한 반면 일산(-0.01%), 평촌(-0.03%), 산본(-0.05%), 중동(-0.15%) 등은 하락했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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