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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특허제품 大賞/서울경제사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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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특허제품 大賞/서울경제사장상

입력
2004.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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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방지장치 거성전자통신(주)거성전자통신(www.kusungtel.com)은 센서가 금으로 도금된 환형 볼센서를 이용한 졸음방지장치(사진)를 개발했다.

이 장치를 머리 부위에 장착하면 졸음에 의해 상하 좌우(360도 감지)로 머리가 움직일 때 알람이 울려 졸음을 방지할 수 있다.

졸음을 방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해 휴대도 용이하다.

운전자는 물론 수험생, 직업 특성상 졸음이 치명적인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기 및 기계운전자 등이 사용할 경우 집중력을 높여주며 사고 위험 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거성은 실용신안 등록 및 특허출원중인 졸음방지 기능을 출입문 감지 도어록 등에 응용할 계획이다.

거성전자통신은 정보통신기기인 페이저(일명 '삐삐'), PCS, CDMA 단말기를 OEM방식으로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성장한 기업이다.

거성은 정보통신기기는 물론, 전자부품산업 및 첨단 보안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031) 707-1083

성인인증 담배자판기 엘리트커뮤니케이션즈

엘리트커뮤니케이션즈(www.elitopia.com)는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성인 여부를 판별, 성인 여부를 감지하는 '성인 인증 담배 자판기'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0년부터 3년 동안 많은 연구비와 인력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2003년 특허청에 특허등록을 마쳤다.

이 제품은 신분증 인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지문모듈을 이용한 본인 확인도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판별, 청소년의 담배 구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엘리트커뮤니케이션즈 박지원(사진) 사장은 "청소년의 담배 구입을 막을 수 있는 길이 사실상 없었다"며 "성인 인증 자판기는 청소년 흡연 감소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진국의 경우엔 담배 자판기에 성인 인증 장치를 적용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기존 담배 자판기에 성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성인 인증 자판기로 바꿔나가고 있다.

엘리트커뮤니케이션즈가 시판하는 제품은 신분증의 위·변조 사용을 차단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02) 389-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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