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한달간 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온·오프라인 투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이 달의 베스트 투고로 3일자 '독자의 소리'에 실린 김성원(서울 용산구 한남2동·사진왼쪽)씨의 '흡연자 위한 공간은 왜 마련하지 않나'와 17일자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채택된 이원희(경남 마산시 산호동)씨의 '하나님을 잃은 교회' 를 선정했습니다.
김성원씨는 금연구역이 늘어나면서 애연가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공공시설에 흡연자를 위한 공간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독실한 신자인 이원희씨는 부도덕한 행동으로 지탄 받는 일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참 성도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두 분께 각각 고료 10만원을 보내드립니다. 한국일보 독자광장의 주인은 독자 여러분입니다. 새해에도 많은 투고를 기대합니다.
/여론독자부 opin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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