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동영 의장 일문일답/"총선 黨지지율 1위되면 盧재신임 된걸로 해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동영 의장 일문일답/"총선 黨지지율 1위되면 盧재신임 된걸로 해석"

입력
2004.01.12 00:00
0 0

정동영 신임 의장은 당선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총선에서 우리당이 정당 지지율 1위가 되면 노무현 대통령을 재신임 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며 재신임과 총선 연계 가능성을 내비쳤다.- 민주당과의 통합, 연합공천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민주당이 노선을 잘못 가고 있다."

- '불법정치자금 국고환수 특별법' 제정에 노무현 캠프쪽 자금도 포함되나.

"우리당도 관계되는 부분 있다면 예외가 될 수 없다. 한나라당이 응하지 않으면 우리당이 원내 1당이 되는 순간 최우선적으로 입법하겠다."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에게 제안한 TV토론의 구체적 내용은.

"정치자금의 입구를 투명화 하고 출구를 줄이는 문제 등에 대한 토론을 최대한 빨리 했으면 한다."

- 노 대통령의 입당여부와 시기는.

"대통령은 입당은 안 했지만 우리당이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다. 입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기는 중요치 않다."

- 노 대통령의 재신임과 총선을 연계시키는 문제는.

"우리당이 1인 2표제로 치러지는 총선에서 정당 지지율 1위가 되면 국민이 가장 확고하게 노 대통령을 밀어주고 재신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세대교체는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

"특정한 나이 기준은 절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정치 행태와 시스템의 교체다."

/정녹용기자 ltree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