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마음이 됩니다.소리없이 피어나 먼 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오래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뽐내지 않고 소리없이 빛을 뿜어내는 한 점 별처럼. ― 이해인 '꽃마음 별마음' 중에서 ―
★ 꽃 향기 가득한 세상, 깜깜한 밤 별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마음 살며시 전해주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꽃마음 별마음 함께 나누는 아침편지와 언제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토요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오늘 아침편지는 이정균씨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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