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새해 들어 5거래일 내내 순매수를 보이며 올해 순매수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8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4,808억원을 순매수하며 5일 연속 한국 주식 사재기 행진을 이어갔다. 이 같은 매수 규모는 지난해 10월29일의 5,355억원 순매수에 이어 2개월여 만에 최대치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올들어 전체 순매수 규모도 1조1,300억원을 넘었다.
외국인들은 올들어 외국인들은 올들어 SK텔레콤 등 통신업종을 2,698억원 순매수 해 가장 많이 사들였고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업종 2,217억원, 국민은행 등 은행업종 1,795억원, LG화학 등 화학업종을 1,643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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