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흥·독산동 80만평 개발 서울시, 구로구 64만평등 서남권 종합개발키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흥·독산동 80만평 개발 서울시, 구로구 64만평등 서남권 종합개발키로

입력
2004.01.06 00:00
0 0

서울시는 경기도와 인접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울 금천구 시흥·독산동 일대 등 서울 서남권 시계지역 144만평에 대한 종합발전 구상을 마련, 이르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개발키로 했다.서울시는 서남권 시계지역의 생활여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해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 약 80만평에 대한 '금천구 시계지역 종합발전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발주, 6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가 지난해 9월 발주한 서울 구로구 항동과 오류동, 온수동 일대의 시계경관지구 약 64만평과 주변의 시계지역에 대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다음달 마무리된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업별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한 뒤 시계경관지구 등에 대한 도시계획 결정이나 변경 절차 등을 거쳐 사업별 세부계획을 확정, 이르면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지역 일부는 이미 개발이 됐지만 각종 규제와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상당부분 다른 지역보다 낙후된 곳"이라며 "전체 지역이 대상은 아니지만 지역에 따라 뉴타운이나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 등을 통해 개발, 정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시의 2차 뉴타운 선정때 대상지역에서 제외됐던 시흥3동 966 일대 47만3,000㎡(14만3,000평)도 이르면 올 상반기중 뉴타운 사업지역으로 추가 선정될 전망이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