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는 이천수가 새해 첫 경기에도 출장하지 못했다.이천수는 5일(한국시각) 새벽 벌어진 프리메라리가 후반기 첫 경기인 18차전 말라가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내내 벤치를 지켰다. 이천수는 부상한 코바체비치 대신 니하트와 투톱을 이룬 데 파울라와 교체출장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미드필더 세르지오 보리스가 후반 28분 데 파울라와 교체해 들어가면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로써 이천수는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국왕배대회를 제외한 정규리그 8경기 연속 결장을 이어갔다.
/최영윤기자 daln6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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